2010/09/20 Nepal - ABC Tracking③ 여행



해븐롯지(촘롱15분전)-촘롱-시누와-뱀부-도반-히말라야



트레킹 3일 아침이 밝았다.


한바탕 비가 지나고 맑은날이 예상되는 기분좋은 아침이였다.


이 곳의 아침이 참 좋았다.


우리가 묵었던 방.. 단이 너무 무거워하여.. 책1.옷1.그외 버릴만한것을 버렸다..


근데 근데근데.... 하산후 포카라에서 우연히 단을 만났는데 그 옷을 입고 있었다. ㅋㄷ


알뜰한 단. 7명의 자식 부양하기가 쉽지 않을거야... 암튼 그 후 이야기는 뒤로 미루고..



아침식사는 늘그렇듯 오믈렛+짜빠티+핫밀크



먹는 방법~ 짜빠띠와오믈렛을 요롷고롬 말아서 케찹을 발라 얌얌.


역시나 단이 알려준 음식인데 아주 맛이좋다.



해븐롯지 아이들과 한컷~ 언니가 샘플 화장품을 선물로 줬더니 무지 좋아했다.ㅎㅎ



이제.. 길은 시작된다.


길의 시작에 만난 생활의 달인 포터.


단과 나.. 나와 단..   ㅎㅎㅎㅎ


가장 네팔적인 풍경..


아주 멋있고 맛있게 생긴 꼬꼬씨. 네팔치컨(단은 꼭 치컨이란다..ㅋㅋ)은 클수록 값이 비싸단다. 자연스럽게 길러져서 그런지 살이 부드럽고 맛있다. 살아있는애한테 이런 코멘트 다니까 좀 미안하네 ㅋㅋ 미안 ~~



촘롱-시누와구간 끝없이 이어지는 공포의 계단.... ㅡㅡ;;;;;



ABC는 이쪽으로 고고싱 ㅋㅋ



내려가는건... 괜찮아.... 올라갈때 어떻게 해.....?



한참을 올라오다 달콤한 휴식~~~~~~~




시누와 롯지.. 원래는 여기가 뷰포인트라는데... 안개에 가려 아무것도 못봤다... 그대
신....

좋은 친구를 얻었다.


영국에서 온 러블리커플... 부부일까? 무지 닮았다. 물어보고싶다...물어보고싶다 물어보고싶다.... ㅋㅋㅋ

사진명 : GIVE ME THE TEA

언니가 달라고 하는걸로 보이지만 ㅋㅋ 사실 언니가 러블리커플에서 둥글레차를 선물해서 커플이 답례로 진저티를 주는 거당 ㅋㅋㅋ 맘씨도 러블리한 커플~ 



앞으로 펼쳐질 정글구간이 너무 멋지다. 여기서 살고싶오언니~ 라고 말했을 정도.... 아... 타잔 부러워~



예쁜 나비를 닮은 잎사귀들.... 너무 예뻐서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다.
바로 이전까진 너무 힘들어서 썩소였눈뎅 ㅋㅋ



수많은 계곡들을 지난다. 난 너무 미끄러웠다. 그치만 폴짝폴짝 징검다리를 걷는게 재미있다.



이곳은 정말 amazing....



사랑할수 밖에 없는 나무...

비가 많이 왔다...

뿌옇다. 축축하다. 라는 단어가 이곳과 만나니 오히려 따스함이 된다.

희뿌연풍경이....  포근하고 따스하게 느껴진다. 

신의 폭포...
 
이 폭포 위 하늘에 힌두신을 비롯한 모든신들이 있고 신들이 축복의 물을 내려주는거라고.....


그래서 폭포가 잘 보이는 곳에 이렇게 힌두사원이 있다..



단에게 배운대로 풀을 뽑아서 올리고 종을 친후 손을 모아 나마스테 인사하고 소원을 빌었다. 소원???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한 여행이 되게 해주세요 라고 빌었다... 힌두신은 작은손을 무시하지 않으시고 소원을 들어주셨다.  

에이~~~ 로또도 한번 말해볼껄 ㅋㅋ


도반에서 먹은 점심.. 치킨햄버거... 무지짰다. ㅠㅠ

하지만 무지 땡긴터라. 맛있게 잘먹었고 고칼로리라 그런지 역시 힘이 났다. ㅋㅋ



도반을 지나 우리는 히말라야에 도착했다. 히말라야 롯지는 핫샤워가 빵빵하게 잘나왔고 맛있는 피자가 있었다. (강추)


그리고 그리웠던 한국사람들도 무지 많아서 너무 좋았다. (역트레킹해서 그간 롯지마다 우리밖에 없었다. ㅋㅋ)


어스름달에 비춘 히말라야 롯지...

 주방에 음식을 준비하는 총각들이 많았는데 ㅋㅋ 음식 준비되었다고 가질러가니.. 락시도 주고 여기서 먹으라고 권했다. ㅇ ㅏ 이노무 인기..? ㅋㅋ

그치만 우리 한국인들하고 나누어 먹기위해 고맙다고 인사하고 사진만 찍구 나왔당

글구 피자를 맛있게 나누어먹었다. 아웅 정말 맛있었어+_+


이렇게 셋제날밤이 지난다.. 한국사람들하고 얘기도 많이 나누고 하니까 마음이 편안해졌다...


내일은 abc까지 가야한다... 오늘 데우랄리까지 못가서 걱정이 많이 됐다.


우리... 할수있을까?라고 약한생각을 내비춰보지만 나는 알고있다. 무조건 갈수있다는 것을..


왜냐하면.. 우리는 그 곳에 도착하길 간절히 원하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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